사무용 노트북 추천 순위 종결자 정보입니다. 기본 제원을 물론이거니와 업무용으로 사용할 때 추가로 고려할 부분까지 체크하며 선별한 사무용 노트북 가격대별 추천 목록입니다.
물론 구매 가이드까지 정리합니다. 좋은 노트북을 선택하는 안목을 기르면서 마음에 쏙 드는 제품까지 고르실 거예요. 혹시 비즈니스용으로 괜찮은 랩톱이 어떤 건지 알아보는 중이라면, 하단에 엮은 목록을 확인해 주세요!
1. 간편하게 사무용 노트북 추천 목록 확인하기
혹시 모델별 상세 제원과 특징보다 목록으로 구성한 빠른 정보를 선호하시나요? 그럼 하단에 있는 노트북 리스트를 봐주세요. 제품 위주로 둘러보면서 간편한 비교가 가능합니다.
2. 노트북을 준비할 때 기본 체크 사항
사무용이 됐든, 학습용이 됐든, 게임용이 됐든, 노트북을 장만할 땐 기본적으로 체크할 부분이 있습니다.
기본 체크 사항은 100만 원대 노트북을 다루면서 정리한 내용이 있으니, 하단에 엮어둔 글을 참고해 주세요.
- 함께 보면 좋은 글 : 노트북 체크 사항 및 100만 원대 모델 추천
3. 사무용 구매 시 추가 체크 사항
3-1) 기본 성능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필요한 성능은 제각각 달라집니다. 단, 최소한 성능으로 맞추는 건 피하는 게 좋아요.
노트북은 데스크톱과 달리 발열에 취약하고, 성능 저하가 생기기 쉬운 구조입니다. 그래서 최소 성능으로 장만한 노트북은 생각보다 많이 답답합니다.
아무리 문서 프로그램 1개만 열어두고 사용한다고 해도 넉넉한 성능을 선택해 주세요. 개인적으로는 하단에 정리한 성능 이상으로 갖추는 걸 권장합니다.
- 그래픽카드 : 그래픽 작업이 없다면 내장 그래픽으로 선택해 주세요.
- 저장 장치 : 256GB 또는 512GB 중에서 상황에 맞게 선택하되 SSD를 사용해 주세요.
- CPU : 인텔 i5 이상 또는 라이젠 5시리즈 7000번 대 이상을 선택해 주세요.
- 메모리 : 문서 프로그램만 사용하더라도 16GB 이상을 권장합니다.
생각보다 권장하는 사양이 높죠? 하지만 가성비 좋은 노트북이 많습니다. 상단에 적어둔 성능을 맞춰도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게 가능해요. 다만, 몇 가지 더 고려할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쪽에서 하나씩 알아볼게요.
3-2) 디스플레이
사무용으로 사용한다면 화소는 FHD로 충분합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휴대성에 중점을 둘 경우 13~14인치를 선택하면 됩니다. 멀티태스킹에 조금 더 힘을 주고 싶을 땐 14~15인치를 선택해 주세요.
멀티태스킹 비중이 아주 높다면 15인치 이상을 고려할 수 있지만, 그만큼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건 감안해야 해요. 그리로 베젤이 얇은 노트북을 선택해서 전체 부피를 줄여주는 게 좋아요.
밝기는 300니트 이상을 권장합니다. 300니트 이상을 사용해야 밝은 환경에서 화면이 잘 보여요. 특히 외근이 잦다면 안티글래어 처리가 된 제품이 좋습니다.
3-3) 배터리 수명
완충 후 연속 사용 시간이 충분히 긴 노트북인지 체크해 주세요. 그리고 충전 속도가 빠른지 살펴보고, 충전기 종류도 체크하는 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충전 속도가 빨라야 충전 스트레스가 적어요. 그리고 C타입 케이블 충전이 가능하면 충전기를 휴대하는 불편함이 줄어듭니다.
3-4) 보안 기능
업무용으로 사용한다면 보안 기능은 필수입니다. 지문 인식, 얼굴 인식, TPM, 카메라 가리개 등, 보안 관련 기능이 넉넉한지 확인해 주세요.
3-5) 무게
무게가 가벼울수록 사무용으로 사용하기 편하지만, 무게가 줄어들면 가격이 비싸집니다. 그러니 휴대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는 수준에서 타협하는 게 좋아요. 권장하는 사무용 노트북 무게는 2kg 이하입니다.
3-6) 키보드 형태
문서 작업이 많다면 키보드 품질도 체크하는 게 좋아요. 손가락 피로도를 줄이는 형태인지, 오타율이 적은 키보드인지 확인해 주세요. 제조사 안내 정보를 참고해도 되고, 리뷰를 참고해도 됩니다.
다만, 애초에 노트북에 붙은 키보드는 타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형태에요. 그러니 타이핑이 엄청 중요하다면 따로 키보드를 연결하는 방식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3-7) 기타 (브랜드, A/S 품질, 확장성, 판매량과 리뷰)
지금까지 사무용 노트북에서 고려할 부분을 알아봤습니다. 정리한 항목을 체크하면서 기본기를 갖춘 모델을 선별했다면, 마지막으로 브랜드와 A/S 만족도, 확장성, 판매량과 리뷰를 보면서 순위를 정하면 됩니다.
- 단, 사용할 외부 장치가 없다면 확장 포트는 생략해도 됩니다.
그런데 가성비를 챙기려고 이렇게 많은 부분을 따져본다는 건 복잡하고 귀찮은 구석이 있죠? 노력이 필요하고 심지어 시간까지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빠르고 쉬운 방법도 있습니다.
이미 제가 여러 가지 제품을 비교하고, 실사용자 만족도까지 높은 7가지 사무용 노트북을 정리했습니다. 하단에 정리한 순위를 살펴보시면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가성비와 만족도를 동시에 챙기실 거예요.
4. 사무용 노트북 모델별 상세 정보 확인하기
7위 | 베이직스 BB1422SS 노트북
베이직스 노트북 특징 살펴보기
- 오피스 프로그램과 브라우저 동시 사용이 가능해요.
- 1.35kg으로 가볍게 휴대하면서 사용해요.
- 윈도우11 기본 설치 버전으로 OS 부담이 없어요.
- 가격 대비 디스플레이 품질이 우수해요.
- 2년까지 A/S 보증 서비스를 받는 게 가능해요.
실사용자 평가 및 장단점
1) 가격이 좋으면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고, 디자인이 좋으면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는 노트북이 많아요. 하지만 베이직스는 디자인과 가격 모두 수준급입니다. 그리고 가격 대비 성능도 좋습니다.
애초에 사무용으로 사용할 컴퓨터는 고사양을 선택할 이유가 없습니다. 문서 프로그램 1~2개 정도만 실행하면 되는데, 베이직스는 문서 프로그램 2개와 웹 브라우저 1개를 동시에 사용해도 될 성능입니다.
직접 체험해 본 건 아니지만 A/S를 받아보신 분 의견을 보면 A/S 품질도 뛰어납니다. 고사양 게임을 실행하거나, 전문 작업을 할 땐 활용하기 어렵겠지만, 가벼운 업무용으로는 딱 좋습니다. 서브용 노트북으로 장만해도 괜찮아요.
2) 외부 미팅이 많은 편이고, 문서 작업 위주로 사용할 사무용 노트북을 알아보다가 선택한 제품입니다.
요즘에는 OS 설치 없이 발송하는 노트북이 자주 보이는데, 저렴한 가격대에 OS가 있다는 점만 봐도 얼마나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인지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무난하고, 조립 품질이 좋아서 저렴한 인상을 풍기지 않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흠잡을 곳이 보이지 않습니다.
3) 중소기업 제품 중에 A/S 품질이 가장 좋은 곳을 한 군데 선택해야 한다면 바로 베이직스입니다. 그래서 대기업 사무용 노트북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면, 스트레스가 없는 베이직스를 추천합니다.
판매량이 많고 그만큼 많은 제품 리뷰가 쌓인 모델인데, 실사용자 후기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복불복 걱정이 없습니다.
고가 브랜드와 노트북처럼 대단한 성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지불한 가격만큼 합리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찾을 땐 더없이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6위 | 에이수스 E1504FA-BQ494
에이수스 E1504FA-BQ494 특징 알아보기
- 17.9mm 두께로 얇고 그립감이 좋아요.
- 180도 펼쳐지는 힌지 덕분에 협업하기 쉬워요.
- 타이핑 정확도를 높이는 키보드 설계가 인상적이에요.
- 보안 유지 기능을 여러 가지 탑재한 노트북이에요.
- WiFi 6E 사용으로 무선 네트워크 환경이 쾌적해요.
실사용 후기 및 장단점
1) 할인된 가격으로 장만해서 가성비를 더 챙겼습니다. 최대 밝기가 250니트라서 어둡지 않을까 했는데, 반사율이 낮은지 생각보다 어둡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야외 사용은 어렵지만, 밝은 실내에서 무난하게 씁니다.
온보드 램이라서 업그레이드 제한이 있지만, 애초에 16GB 메모리 용량으로 사무를 볼 때 부족하지 않습니다.
다만, 기본 SSD 용량이 256GB라서 고용량 자료를 많이 취급한다면, 512GB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문서 자료만 취급한다면 256GB라 해도 용량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사용하기 전에는 걱정한 부분이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업무용으로 써보니 크게 부족한 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
굳이 단점을 얘기해야 한다면 스피커 성능인데, 기본 드라이버를 없애고 최신 드라이버로 업데이트한 뒤 설정을 조금 변경해 주면 준수한 성능이 나옵니다. 그런데 애초에 스피커가 필요한 상황이 많지 않아서 단점이라 얘기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이군요.
2) PC 사용에 필요한 OS와 인터넷 사용에 필요한 무선랜 드라이버를 직접 설치해야 합니다. OS를 직접 준비하는 방식이 누군가에게는 단점이 되기도 하지만, 저는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직접 설치해야 하는 노트북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OS 설치는 유튜브에서 영상 하나만 보면 30분 만에 작업을 끝냅니다. 굳이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서 OS 설치 버전을 준비할 필요가 없어요.
성능은 엑셀 같은 일반 사무용 프로그램을 쓸 땐 전혀 문제없고, 용량은 부족하다면 외장하드 활용하면 그만입니다.
단점처럼 느껴지는 부분을 장점으로 활용하는 게 가능하고, 불필요한 기능을 줄여서 가성비를 높였습니다. 그래서 합리적인 사무용 노트북이에요.
5위 | HP 15-fc0065AU
HP 랩탑 기능 알아보기
- 조용하게 작동해서 사용 환경 제약이 적어요.
- AMD 라이젠 7000으로 쾌적한 업무가 가능해요.
- 16GB DDR4 탑재로 멀티 태스킹 환경을 구현해요.
-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용자 만족도가 높아요.
- 널널한 터치패드 공간으로 마우스가 없어도 편하게 사용해요.
실사용 리뷰 및 장단점
1)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제가 노트북 전문가는 아니라서 다양한 영상과 추천 정보를 살펴봤습니다.
결론은 사무용으로 쓸 땐 인텔 i5보다 인텔 라이젠이 좋다는 거였죠. 그리고 인텔 라이젠 7000시리즈를 가성비 좋게 장만할 땐 HP가 좋아요.
무게는 제원(1.59kg)보다 가볍게 느껴지고, 색상은 촌스럽지 않아요. SSD 용량은 512GB로 사무를 볼 땐 넉넉합니다. 저는 콘텐츠 자료를 따로 보관하는 경우가 없고, 게임을 즐기지도 않지만, 사용하는 분에 따라 용량이 적을지도 몰라요. 아무튼 만족하면서 쓰는 중입니다.
2) 가성비 괜찮은 사무용 노트북입니다. 단점은 PD 충전이 안 된다거나, 키보드 스트로크 품질이 떨어지고 거칠다는 건데, 치명적이지는 않습니다.
불필요한 부분에서 원가 절감을 하고, 사용자에게 더 저렴한 가격대로 노트북을 제공한다는 걸 생각하면, 애교처럼 보이는 단점이죠.
일반 사용자에게는 부족하지 않은 포트 구성인데, 확장성이 중요하다면 부족합니다. 그리고 다른 모든 부분은 사무용 노트북으로 쓰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어쩌다 보니 단점 위주로 정리했는데, 적어둔 단점 외에는 모든 부분이 장점이라 생각하셔도 무방해요.
3) 일부 작동 소음이 심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고민했지만, 애초에 과부하를 거는 작업은 하지 않아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고사양 작업을 하는 게 아니라면 소음 때문에 피할 필요는 없을 듯해요.
4위 | 레노버 15ITL6
15ITL6 주요 포인트 살펴보기
- 인텔 11세대 i7 칩셋으로 쾌적한 업무가 가능해요.
- 300nits 밝기와 안티글래어로 밝은 환경에서 사용해요.
- 다양한 색상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해요.
- 다양한 포트 구성으로 확장성을 높여요.
- 최대 3년 동안 A/S가 가능해서 품질 걱정이 없어요.
실사용 평가 및 장단점
1) 레노버가 가성비 좋은 노트북은 잘 만들지만, A/S가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죠? 그런데 써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기본 1년 보증에 제품 등록 후 최대 3년까지 보증합니다. 집 근처에 레노버 A/S 센터가 있어서 방문한 적이 있는데 친절하고 빠릅니다. 옛날 레노버 A/S 품질이 아니에요.
A/S 걱정만 아니라면 레노버는 그냥 브랜드 보고 선택하면 됩니다. 그럼 노트북 가성비는 알아서 따라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맥북처럼 감성을 느끼기 어려워요. 레노버 자체가 저가 브랜드라는 인식이 있기도 하죠.
타 노트북 대비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는 점과 지문 자국이 잘 남는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성능과 가격만 놔두고 보면 참 좋습니다.
4K 영상 편집 작업이나 3D 작업이 없고, 가벼운 영상 편집이나 문서 작업만 한다면, 굳이 성능에 감성까지 챙겨가며 돈 낭비를 하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필요한 성능만 저렴하게 레노버 노트북으로 챙기는 걸 추천합니다.
2) IPS 패널에 안티글레어 처리를 완료한 디스플레이입니다. 생각보다 어두워서 야외 활동은 어렵습니다. 실내에서는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만 아니라면 인상을 찌푸리지 않아서 화면이 잘 보입니다.
SSD는 NVME M.2 방식으로 데이터를 불러오는 속도가 빠릅니다. 중량은 약 2kg으로 다른 사무용 노트북보다 무겁지만, 몇백 그램 차이가 엄청난 체감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픽 성능을 게임으로 표현하면 스타크래프트, 메이플, 겟앰프드 정도는 프레임 저하 없이 즐기는 수준입니다. 즉, 캐주얼 게임은 굴러가고 그래픽 작업용으로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11세대이긴 하지만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입니다. 사무용으로 특화된 구성이죠. 서브용 노트북을 찾고 있거나, 업무용으로만 쓴다면 가성비 좋은 선택입니다.
3위 | HP 15-ew0053TU
HP 15-ew0053TU 기능 알아보기
- 내구성을 높이는 소재 채택이 인상적이에요.
- 견고하지만 부드러운 힌지 덕분에 사용감이 뛰어나요.
- 컨버터블 방식으로 다양한 작업에 활용하기 좋아요.
- 뛰어난 내장 그래픽 성능으로 가벼운 그래픽 작업이 가능해요.
- 빠른 충전 속도와 넉넉한 배터리 용량으로 충전 스트레스가 적어요.
실사용 후기 및 장단점
1) 집에 맥북이 있습니다만, mac OS는 사무용으로는 적당하지 않아서 새롭게 장만한 HP 노트북입니다.
며칠 쓰면서 가장 먼저 체감한 부분은 오디오입니다. 노트북에서 오디오 성능을 기대하는 건 어렵지만, HP x360은 확실히 일반 제품보다 오디오 성능이 뛰어납니다. 360도 회전하는 힌지까지 있으니, 멀티미디어용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건 아닙니다. 태블릿처럼 사용하는 게 가능하니, 메모가 편하고 여러모로 활용성이 좋습니다.
다만, 태블릿처럼 쓸 수 있을 뿐, 태블릿은 아닙니다. 힌지를 완전히 펼치면 키보드가 바닥에 닿아서 태블릿처럼 편하지는 않습니다. 겸사겸사 쓰는 수준이라 태블릿 대용은 아닙니다.
그래도 힌지가 펼쳐지는 건 확실히 유리해요. 특히 업무를 보면서 사용하다가 집에서 잠자리에 들 때 거치대에 올려두고 영상을 보기 좋습니다. OLED가 전하는 또렷한 화면이 미디어 품질을 높여줍니다.
2) 노트북과 태블릿 중에서 어떤 걸 사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중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해요. 외근과 이동이 잦은 분일수록 활용하기 좋은 형태예요.
기능은 사무용으로 쓰기에 부족한 부분이 보이지 않고,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외관도 마음에 듭니다. 다만, 조금 더 다양한 색상을 출시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2위 | LG전자 15U50R
LG 15U50R 매력 포인트 알아보기
- 브랜드 인지도에 걸맞은 높은 완성도를 지녔어요.
- 13세대 인텔 프로세서로 멀티 태스킹이 가능해요.
- SSD와 메모리 확장 슬롯으로 부족한 용량을 추가해요.
- 전용 앱으로 도난 상황을 감지하는 게 가능해요.
-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서 콘텐츠 소비용으로도 좋아요.
실사용 리뷰 및 장단점
1) LG는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나온 그램이 유명하잖아요? 고성능 프로세서와 대화면 디스플레이, 다양한 고급 기능,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휴대성까지 그램은 확실히 좋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요.
가성비를 생각하면 오히려 울트라 PC가 훨씬 좋아요. 게다가 LG 그램에는 없는 랜선 포트가 울트라 PC에는 있습니다. 두께만 보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랜선 포트가 있어서 요긴해요.
게다가 LG 그램과 달리 메모리 슬롯과 SATA 포트가 있어서 업그레이드도 용이합니다. 휴대성을 아주 조금 낮추는 대신 활용도가 좋아진 모델이 울트라 PC에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절대로 성능이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사무용 노트북으로는 오히려 울트라 PC가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2) 비슷한 경쟁 모델과 비교하면서 LG 울트라 PC를 선택했습니다. LG 그램보다 무겁지만 여전히 2kg 이하 무게로 가볍고 두께도 얇습니다. 특히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길어서 외근이 잦거나, 미팅, 강의실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디자인은 깔끔하면서 화사한 인상이고, 손때가 잘 묻지 않아서 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구형 모델은 둥근 모서리로 귀여운 모습이었다면, 신형 울트라 PC는 직선의 미를 강조한 모양입니다. 오히려 좋죠.
베젤이 얇아서 그런지 디스플레이 크기 대비 부피가 작습니다. 팜레스트 넓이도 손목을 편안하게 받쳐주고, 터치패드 위치도 편하게 사용하기 딱 좋습니다. 마우스가 없어도 문서 작업이 막히지 않아요.
1위 | 삼성전자 NT550XED-K78AS
삼성 NT550XED-K78AS 주요 기능 살펴보기
- 삼성 갤럭시 기기끼리 빠른 자료 공유를 지원해요.
-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사용자 만족도가 높아요.
-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서 A/S 품질 만족도가 가장 높아요.
- 강력한 성능으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해요.
-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앱을 노트북에서 간편하게 실행해요.
실사용 평가 및 장단점
1) 삼성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편하게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애플이 생태계를 구축했듯 삼성도 생태계가 있습니다. 애플처럼 유명하지 않아서 사용 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한 번 익숙해지면 신세계를 경험합니다. 진짜 편해요.
그리고 일반 삼성 C타입 충전기로 충전해서 쓴다는 점이 좋습니다. 작동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고, 타이핑할 때 부드럽게 움직이는 키보드도 사용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여러 가지 사무용 노트북을 비교하며 고심 끝에 선택한 삼성 갤럭시북인데,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2) 문서 작업과 동영상 강의 시청, 인터넷 서핑을 할 때 막힘이 없습니다. 60Hz를 지원하는 화면 덕분에 체감 속도는 훨씬 빨라요. 물론 인터넷 창을 20개 이상 열어도 버퍼링은 없습니다.
노트북을 장만할 땐 뭘 따져봐야 할까요? 기본 제원과 OS, 포트 구성, 발열 설계, 브랜드, 힌지, 배터리를 살펴봐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부분에서 삼성 갤럭시북은 합격 수준입니다.
외장 그래픽카드는 없지 않냐고 반문하는 분도 있을 듯한데, 사무용 노트북에 외장 그래픽을 추가해서 휴대성을 낮추는 건 오히려 효율이 떨어지죠. 사무용으로 최고급 장비를 장만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3) 사무용 노트북을 살 때 최소 사양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노트북은 물리적인 구조상 일반 데스크탑보다 성능 저하 속도가 빠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넉넉한 성능을 선택해야 오래 써요.
성능 낮은 노트북을 장만해서 자주 교체하는 게 오히려 사용 만족도가 떨어지고 큰 비용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넉넉한 성능과 높은 완성도를 제공하는 삼성 갤럭시북이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지금 3개월 정도 쓰면서 잘 선택했다는 생각만 남았습니다. 이 정도면 순위권에서 종결자가 아닐까요?
갈무리
오늘은 사무용 노트북을 알아봤습니다. 먼저 정리한 구매 가이드에 맞춰서 제품을 선별하고, 사용자 리뷰까지 비교하면서 나열한 순위입니다.
순위를 둘러보셔서 아시겠지만, 정말 꼼꼼하게 체크한 노트북이에요. 즉, 노트북 종결자라 부를만한 제품이니, 만족감은 알아서 따라올 모델입니다.
아무쪼록 업무용으로 사용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짧지 않을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나 구매자에게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